챕터 867

토드는 고개를 끄덕였다. 그는 몇 년 동안 더못을 따라다니며 그를 잘 알고 있었다. 더못이 결정했으니 아마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.

토드가 떠난 후, 더못은 말 목장을 둘러보았다. 그는 지형을 파악하고 오티스가 어떻게 자신을 제거하려 할지 생각하기 시작했다.

그것을 알아내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고, 그는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.

절벽이 있었다.

그들이 정말로 그가 우연히 떨어진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건가?

실제로, 말이 날뛰어 절벽에서 떨어지면 사고처럼 보일 것이다.

그들이 이것을 계획했다는 것은 분명했다. 더못은 심지...